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속일 수 밖에 없는 인생이라서 정말 쓰리고 죄책감이 심해서 .. 지금은 나아졌지만 정신과의사와

아버지 같이 인자하신 분들이 셔츠에 넥타이 차고 술한잔 하는 모습이 조금 멋있어 보인다는 생각을 했음.

​오직, 서울 강남에만 있는 신기한 미러초이스로 즐기는 풀싸롱의 문화, 초이스가 굉장히 편리합니다.

팁도 한푼 못받는데 대중교통이 없어서 택시타고 다니니 오빠가 택시비 좀 챙겨주라며

진달래실장 항시 믿을만하게 진행해줘서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^^ 수위도 꽤 나름 하드하구 언니들도 보장되구요.

자기들끼리 술을 먹거나 맛있는것을 먹으며 스트레스를 푸는 부류도 있었고, 난 일한지 어느정도 되서야 마음이 그나마 맞는 언니가 생겨서 퇴근하고는 가끔 술한잔 기울이거나 맛있는음식 먹으며 스트레스 풀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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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말 웃긴게 통장잔고가 쌓여가면 그렇게 내가 역겨운 짓거리를 하는것도 잊은채 조금은 웃음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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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정말 욕먹을짓인것 알면서도 너무 외로워서 남자만나고도 싶었는데 타지와서 당연히 만날 남자도 없었고 어떻게보면 다행이다 만날 남자가 없었던게 ....

쓴이의 몸과 마음을 소중하게 여겨야 합니다. 다른방법으로도 돈을 벌수도 있었고 휴학을 더 길게 할수도 있었고 여러가지 방법은 많았으니 이제 더 이상 정당화하지 룸바 맙시다. 이젠 과거가 된일이잖아요. 죄책감 가지고 살아봤자 본인만 괴롭지 않아요? 상담받으시는것도 잘하시는거고 신앙을 가져보시는것도 추천해드립니다.

이 모든것은 초이스를 위한 엄밀히 말하면 '자기관리'라고 말하기도 하는데 물론 나에게도 유혹이 있었고, 나 자신과 타협하고싶었지만 이곳에서는 정말 독하게 마음먹었던것 같다.

개인사정상 학자금을 마련하기 힘들어 휴학하고 정말 잠깐만 바싹벌어서 나오자라는

어느정도 일하면서 누나들이 들락날락 할때마다 먼저 뛰어가서 항상 문을 열어줬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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